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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닷새째 6백 명 안팎 확산세..."코로나19 유입 이래 가장 큰 위기" / YTN

2020-12-08 4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 정기석 /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발생이 지난 4일 이후 닷새째 600명 안팎으로 확산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추세대로라면 조만간 하루 900명 이상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이래 가장 큰 위기 상황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류재복 해설위원 그리고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주말 휴일 거치면서도 600명대의 확진자가 나와서 우려가 컸었는데요. 어제 하루는 594명. 600명에서 조금 내려왔어요. 내용을 설명해 주시죠.

[류재복]
숫자상으로 큰 의미가 있어 보이지 않고요. 그런데 어제 특이한 점은 검사량이 주말보다도 적었다는 거죠. 주말에 보통 1만 4000명 정도였는데 어제 1만 1900명 정도가 됐습니다.

통상 검사량의 추이를 보면 주말 휴일에는 1만 5000건 정도로 줄었다가 평일에는 2만 5000건 정도로 오르거든요. 특히 최근에는 환자 수가 많다 보니까 2만 5000, 3만 건 정도가 되는데 월요일도 평일 수준의 검사량이 나오는데 어제는 1만 1000건밖에 나오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양성률은 5%까지 올랐습니다. 환자 자체는 500명 후반대이긴 하지만요. 그래서 방역 당국에서 이 부분을 빨리 해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왜 검사량이 줄었는지. 검사라는 게 어느 특정 지역에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전국적으로 검사를 하기 때문에 어느 한두 곳의 잘못이나 이런 것 같지는 않고요.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빨리 해명을 하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어제는 완치 환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어제부터 확진자 격리해제 기준이 완화됐죠. 그러면서 완치자가 2배가량 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격리해제율이 75%에서 계속 내려가는 추세였는데 어제는 조금 올랐죠. 그리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많이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사망자를 포함하면 두 자릿수가 늘었다고 봐야 되는 것이고요. 지역별로 보면 울산이 지금 갑자기 환자 수가 크게 늘어서 어제 울산만 61명이 발생한 게 눈에 띕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울산 요양병원에서 이렇게 집단감염이 발생한 거죠?

[류재복]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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